'하하♥' 별, 딸 애교에 '넷째 임신' 걱정도 사르르…''이 맛에 애 키우지''
입력 : 2025.03.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가수 하하와 별의 딸 송이가 깜찍한 매력으로 랜선이모, 랜선삼촌들을 웃게 했다.

최근 별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오늘 아침. 등원 버스 기다리며. ‘오늘 뉴진스 언니 같다’ 했더니 갑자기 노래를 부르겠다며 아빠한테 꼭 찍어서 보내주래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뉴진스의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하는 송이의 모습이 담겼다. 등원버스를 기다리며 깜짝 공연에 나선 송이는 귀여운 듈동으로 미소를 선사했다. 별은 “아이답게 수줍어하며 저러는 송이 모습이 저는 참 좋더라고요”라고 말했다.

특히 별은 “덕분에 새벽부터 출근한 피곤한 아빠도, 이런저런 일들에 지쳐있던 엄마도 다시 웃고 힘을 내어 봅니다. 이 맛에 아이 키우지. 힘든 데 안 힘들어. 안 힘든 데 또 힘들어”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송이의 귀여운 매력에 강재준은 “송이야”라며 어쩔 줄 몰라했고, 가희는 “그 맛에 딸 키우냐. 부럽다”는 글을 남겼다.

하하와 별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서 별은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 상담을 받으며 “남편이 조치를 취했음에도 임신이 되는 경우가 있다는데 그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며 넷째 임신 걱정을 하기도 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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