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재혼을 앞둔 서정희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3일, 서정희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시크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서정희는 "암을 이겨내는 요즘 나는 부쩍 몸의 건강,운동,환경,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이 많다"며 "감기기운으로 두통도 오고 온몸이 쑤시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다 포기하고 편안한 디자이너옷을 입기로했다."며 건강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외출을 다녀온 서정희는 " 잠깐의 외출이었지만 두통이 나았다. 콧바람치료덕인가? 자주 나가야겠다."며 "연락오면 거절이 일쑤인 나지만 이제 자꾸 나가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재혼을 앞두고 있다.
서정희 SNS
암을 이겨내는 요즘 나는 부쩍 몸의 건강,운동,환경,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이 많다.
음식과 인테리어, 디자인, 건강, 뷰티와 패션의 새로움을 추구한다.
그래서 엄마의 마음으로 고객에게 따뜻하다.
패션쇼에 갔다. 헤어메이컵을 예약했지만,
감기기운으로 두통도 오고 온몸이 쑤시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다 포기하고
편안한 디자이너옷을 입기로했다.
잠깐 얼굴만 보고 올 참이었다.
사람들이 알아보는 압박을 선그라스로 감추고 몇장 사진을 찍어 올린다.
헤어도 만질 시간이 없어 번으로 묶고
예전 카티아조가 만들어준 검정망을
리본으로 묶어 핀으로 고정했다.
집에서 가까웠고 잠깐의 외출이었지만 두통이 나았다.
콧바람치료덕인가? 자주 나가야겠다.
연락오면 거절이 일쑤인 나지만
이제 자꾸 나가야겠다.
교회가는게 즐거운거처럼 사랑하는
이웃들과도 즐겁게 자주 만나야겠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