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얼굴크기 굴욕으로 폭소를 안겼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예은을 보며 멤버들은 “얼굴 작아보이려고 (옷으로) 어깨 키웠다, 더 커진 것 같다”며 폭소,“얼굴 크기에 신경 많이 쓴다”며 전신 벌크업(?)했다고 몰아갔다.
김종국은 “다이어트보다 체구를 늘린다”고 했고, 지석진과 하하도 “남자들 어깨를 넓힌다, 진정한 지라소니다”며 급기야“(넓어진)어깨운동 알려달라”고 해 지예은을 펄쩍 뛰게 했다.
또 이날 르세라핌의 은채와 사쿠라가 출연, 김종국은 그 옆에 있는 지예은에게 “예은이 자리 괜찮나”며 나란히 선 비주얼을 걱정했고, 지예은은 “저 아이돌 아니다”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르세라핌의 은채와 사쿠라가 출연, 최근 미니 5집 '핫(HOT)' 컴백과 함께 찾아온 두 사람의 등장에 멤버들 모두가 반겼다.
사쿠라는 1년 만에 재출연으로, 이번이 두 번째 출연이었다. 지난 출연 당시 타고난 예능감과 몸개그로 2049 동시간대 예능 1위는 물론, 분당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한 만큼 이번에도 특급 활약이 기대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