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벌크업' 지예은 ''미팅 경험無..캠퍼스 커플이었다'' 최초고백 ('런닝맨')
입력 : 2025.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캠퍼스 커플이었던 싱그러웠던 대학시절을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예은을 보며 멤버들은 “얼굴 작아보이려고 (옷으로) 어깨 키웠다, 더 커진 것 같다”며 폭소,“얼굴 크기에 신경 많이 쓴다”며 전신 벌크업(?)했다고 몰아갔다. 김종국은 “다이어트보다  체구를 늘린다”고 했고,지석진과 하하도 “남자들 어깨를 넓힌다, 진정한 지라소니다”며 급기야 “(넓어진)어깨운동 알려달라”고 해 지예은을 펄쩍 뛰게 했다.

또 이날 르세라핌의 은채와 사쿠라가 출연, 김종국은 그 옆에 있는 지예은에게 “예은이 자리 괜찮나”며 나란히 선 비주얼을 걱정했고, 지예은은 “저 아이돌 아니다”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르세라핌의 은채와 사쿠라가 출연, 최근 미니 5집 '핫(HOT)' 컴백과 함께 찾아온 두 사람의 등장에 멤버들 모두가 반겼다. 사쿠라는 1년 만에 재출연이었다.

특히 일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모두 “지예은 미팅할때 초대하자”고 하자 지예은은 “저도 안해봤다”며 “캠퍼스 CC커플이었다 인기가 좀 있었다 나를 좋아했다”곡 했다. 이에 유재석과 지석진은 “크리스찬 커플? 서커스 커플 아니냐”며 폭소하게 했다.

또 이날 은채는 지예은에게 “양세찬’과 지예은 사랑해’란 말에 몇펴센트 진심이었나”며 갑자기 물었고 모두 “이 러브라인 아직도 살아있나”며 신기해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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