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난리난 불륜의혹..최여진, ‘동상이몽’ 방송 전부터 시끌 [Oh!쎈 이슈]
입력 : 2025.03.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최여진이 자신을 향한 의혹들에 대해  ‘동상이몽2’를 통해 속시원하게 밝히게 된 가운데, 방송 전부터 그를 향한 각종 루머들이 시끄럽게 하고 있다. 우선 본방송을 기다려보자는 의견도 나온다.

앞서 지난 24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지난해 7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의 열애를 고백한 최여진이 출연했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

아무래도 예비신랑에 대한 각종 의혹과 루머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언급됐기 때문이다. 예비신랑이 2020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최여진의 ‘가평 가족’으로 출연했다는 것. 당시 남자친구는 유부남으로, 전처와도 함께 등장했는데 최여진은 예비신랑과 전처를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고 칭하며 남다른 친분들 드러냈다. 전처또한 최여진에게 식사를 제공해주는 등 남다른 각별한 관계를 보였던 상황.

하지만 몇년 뒤, 최여진이 “아빠같은 분”이라 칭했던 사람을 이젠 “예비신랑”이라고 소개하자, 누리꾼들은 “할리우드가 따로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서 일부 누리꾼들은 부적절한 관계 아니냐는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이 가운데, 최여진은 예고편을 통해 이에 대한 오해를 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비신랑 역시 “불편한 오해”라고 말하는 가 하면, 최여진도 한 여성곽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전화통화 상대는 “엄청 속상했겠다”라고 말하며 “내가 증인인데 뭐. 내가 아니라는데 뭐 말들이 많아”라고 의혹을 부인한 모습.

짧은 예고편 속에 해당 상대는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최여진이 “엄마같은 분”이라 불렀던 예비신랑의 전처일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몇몇 누리꾼들은 “일단 방송을 기다려보자”, “최여진이 시원하게 의혹 밝힐 것”이라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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