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연애 예능 ‘연애남매’를 통해 현커로 발전했던 김윤재, 이윤하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김윤재, 이윤하는 지난해 6월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를 통해 최종 커플이 됐고, 이후 실제 커플로도 발전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후 ‘윤윤튜브’라는 커플 유튜브를 개설하기도 했다. 또한 2025년 초 결혼 예정이라고 밝히며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드리는 게 어떨까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를 언급하는 게 줄어들었고, 유튜브 활동도 멈췄다.
당시 결별설이 불거지자 이윤하는 김윤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특히 궁금해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희가 서로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인 만큼 너무 급하게 준비하지 않으려고 한다. 유튜브도 다시 찬찬히 업로드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재는 해당 게시물을 리그램했다.
이후 지난 1월 두 사람은 데이트하는 모습을 SNS에 게재하기도 했으나, 26일 오후 기준 두 사람의 SNS 계정에는 서로의 흔적이 전부 지워진 상태다. 커플 유튜브에도 모든 영상이 삭제됐다.
SNS와 유튜브의 모든 흔적이 사라지면서 또 한번 두 사람에 대한 결별설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6월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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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