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괌 공항에서 사고를 당했다.
31일 안선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괌 공항서..앞니 부러져.."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치과 의자에 앉은 안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눈뜨자마자 1빠로 치과 원데이로 하루만에 치아복구 가능하다니 참 다행"이라고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았음을 알렸다.
특히 안선영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침 9시 반에 본떴는데 오전 11시 반에 만들어 붙여주심 대애박!!"이라며 말끔하게 치료를 마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면서 "바쁘신데 직접 앞니도 붙여주시고 선물도 주시고 황송하옵니다 강회장님"이라며 잘 알고 지내던 치과 원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안선영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