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천정명, 다섯번째 소개팅녀에 호감..15살차 홍보마케팅 CEO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입력 : 2025.03.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이 출연, 15살차 소개팅녀가 이상형과 가까운 듯 호감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tvN 스토리 채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이 출연했다. 

마지막이길 바라며 다섯번째 소개팅이 그려졌다. 놀이동산에서 만나게 된 다섯번째 소개팅이었다. 소개팅날 컨디션이 좋다는 천정명은 “아드레날린이 폭발한다”며 기분좋게 소개팅녀를 기다렸고, 마침내 소개팅녀가 도착했다.

묘한 설렘과 긴장감으로 마주친 두 사람. 소개팅녀는 “제가 날씨요정”이라며 특유의 밝은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소개팅녀는 버킷리스트라며 추억을 남길 즉석 카메라를 준비했다.소개팅녀는 “렌즈에 비친 모습이 엄청 잘생기셨다”며 막힘없이 플러팅하기도. 그러면서 “세번째 컷부터 같이 기념해야한다”며 투샷을 찍기로. 마침 필름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던천정명은 계속해서 “쑥스러웠지만 귀여웠다”며 호감을 보였다.

또 홍보 마케팅에서 대표로 근무하고 있는 소개팅녀 이름은 이세영. 95년생이로 29세였다. 80년생인 천정명과는 15차 나이차였다.

그러자 천정명은 “그럼 여기서 미션”이라 말하면서 “오랜만에 복귀했는데 어떻게 마케팅해서 나아가면 좋을지 궁금하다”며 질문,소개팅녀는 “순수한 눈망울이 매력, 반전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천정명은 “AI에 검색해봤는데 똑같이 말하더라”고 했고 소개팅녀도 “제가 마케팅 도와드리겠다”며 웃음지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천정명은 “여자친구, 결혼할 사람이면 삶을 제시하고 좋은 (삶의 방향을) 부분 제안해주면  좋은 것 같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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