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김지혜, 입덧에 5kg 빠졌다더니 “밖에 나왔다가 기절”
입력 : 2025.03.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31일 개인 채널에 “오늘 컨디션 좀 괜찮은 것 같아 밖에 나왔다가 음식 냄새에 기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와 최성욱 부부는 외출에 나선 모습이다. 임신 후 입덧 때문에 괴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김지혜는 몸 상태가 조금 나아져 외출을 시도했지만 음식 냄새 때문에 더욱 괴로워졌다고 토로했다.

또 “살이 5kg 빠졌다. 다이어트할 땐 죽어라 안 빠지더니 입덧이 무섭긴 하다”라며 입덧으로 인해 체중이 감량, 핼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간의 갈등을 고백했으나, 이혼 위기를 극복한 뒤 임신에 성공했다. 

/hylim@osen.co.kr

[사진] 김지혜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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