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팬들이 따뜻한 기부로 훈훈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진의 팬 계정 지니팬트리(@jin_fantree)와 팬들은 최근 경기도 연천군청을 찾아 훈훈한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 팬 계정 지니팬트리와 팬들은 연천군청에 라면, 사골곰탕, 3분 짜장, 조끼 1400장을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각 물품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팬들과 연천군의 인연은 진이 연천군 소재 군부대에서 군 복무를 하며 시작됐다. 이후 팬들은 연천 지역의 초등학교와 노인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진이 오뚜기 식품의 진라면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면서 팬들의 자발적인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평소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진과 팬들은 훈훈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