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작곡가 정재형이 최고급 샴페인을 셰프들과 함께 즐겼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요정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은반 위의 요정' 수식어를 갖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과 '음반 위의 요정' 뮤지션 정재형이 출연했다. 미식가 정재형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셰프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재형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도 펼쳐졌다.
특히 냉장고 속에서는 매그넘 사이즈의 최고급 샴페인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윤남노 셰프는 "가정집에 있으면 안 되는 (샴페인이다)"라고 놀랐고, 권성준 셰프는 "샴페인 중 가장 고급 라인"이라며 감탄했다. 이에 정재형은 "다 같이 먹으면 좋을 사이즈라서 갖고 왔다"며 셰프들과 패널들에게 함께 마시자고 제안했다.
이어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 셰프 코리아2'의 우승자 최강록과 '흑백요리사'의 우승자 권성준이 맞대결을 펼쳤다.
이어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 셰프 코리아2'의 우승자 최강록과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이 맞대결을 펼쳤다. 특유의 '조림 요리'로 최현석에게 첫 패배를 안긴 바 있는 최강록은, '최현석 명언 모음집'까지 만든 권성준과의 대결을 앞두고 "복수는 아기 복수가 더 무섭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에 권성준은 "스승님 가르침대로 오직 게스트를 위한 요리를 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강록 셰프는 '전골 요정'으로 변신, 정재형의 냉장고 속 일식 재료를 활용해 돼지고기 전골을 선보였다. 배와 무말랭이로 깊은 맛을 낸 전골을 맛본 정재형은 폭풍 흡입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성준 셰프는 '닭 같이 먹자냐'라는 이름의 요리를 선보였다. 파스타 종류 중 하나인 말탈리아티와 크리미 터스컨 소스를 곁들인 닭 요리를 맛본 정재형은 "(이탈리아 음식과 프랑식 음식을 넘나드는) 국경 없는 요리사다"라며 극찬했다.
라자냐 시식 중, 정재형은 최고급 샴페인을 12명의 패널들에게 전부 나눠주며 현장을 축제로 만들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최현석은 "먹고 사는게 고민이다"라고 털어놨고, 차준환은 밀라노 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어떤 경기든 간에 과정이 중요하다. (셰프들이) 맛있는 음식 해준게 저한테 다 좋은 영향이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날 정재형은 권성준 셰프에게 투표했고, 우승은 권성준에게 돌아갔다. 정재형은 "보이는 모습은 투박해 보이지만 '다 같이' 분위기를 더 살렸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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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
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요정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은반 위의 요정' 수식어를 갖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과 '음반 위의 요정' 뮤지션 정재형이 출연했다. 미식가 정재형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셰프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재형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도 펼쳐졌다.
특히 냉장고 속에서는 매그넘 사이즈의 최고급 샴페인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윤남노 셰프는 "가정집에 있으면 안 되는 (샴페인이다)"라고 놀랐고, 권성준 셰프는 "샴페인 중 가장 고급 라인"이라며 감탄했다. 이에 정재형은 "다 같이 먹으면 좋을 사이즈라서 갖고 왔다"며 셰프들과 패널들에게 함께 마시자고 제안했다.
이어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 셰프 코리아2'의 우승자 최강록과 '흑백요리사'의 우승자 권성준이 맞대결을 펼쳤다.
이어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 셰프 코리아2'의 우승자 최강록과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이 맞대결을 펼쳤다. 특유의 '조림 요리'로 최현석에게 첫 패배를 안긴 바 있는 최강록은, '최현석 명언 모음집'까지 만든 권성준과의 대결을 앞두고 "복수는 아기 복수가 더 무섭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에 권성준은 "스승님 가르침대로 오직 게스트를 위한 요리를 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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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
권성준 셰프는 '닭 같이 먹자냐'라는 이름의 요리를 선보였다. 파스타 종류 중 하나인 말탈리아티와 크리미 터스컨 소스를 곁들인 닭 요리를 맛본 정재형은 "(이탈리아 음식과 프랑식 음식을 넘나드는) 국경 없는 요리사다"라며 극찬했다.
라자냐 시식 중, 정재형은 최고급 샴페인을 12명의 패널들에게 전부 나눠주며 현장을 축제로 만들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최현석은 "먹고 사는게 고민이다"라고 털어놨고, 차준환은 밀라노 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어떤 경기든 간에 과정이 중요하다. (셰프들이) 맛있는 음식 해준게 저한테 다 좋은 영향이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날 정재형은 권성준 셰프에게 투표했고, 우승은 권성준에게 돌아갔다. 정재형은 "보이는 모습은 투박해 보이지만 '다 같이' 분위기를 더 살렸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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