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키치↔러블리 오가는 스위시한 매력..'♥의 큐피드' 변신
입력 : 2025.04.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각 음악방송
/사진=각 음악방송

걸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봄맞이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했다.

솔라는 지난 2일 두 번째 싱글 'WANT'를 발매한 가운데,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WANT' 컴백 무대를 꾸몄다.

무대 위 솔라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오가며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WANT'가 적힌 페이스 페인팅으로는 키치한 매력을, 뿔테 안경으로는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하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솔라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이 곡을 이끄는 가운데, 후반부 폭발적인 고음 애드리브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솔라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녹아든 퍼포먼스 역시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했다. 다양한 표정 연기로 눈을 뗄 수 없게 한 솔라는 댄서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WANT'는 솔라가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2집 'COLOURS' 이후 1년 만에 내놓은 솔로 싱글이다. 솔라표 '호통치는 봄노래'로, 사랑에 주저하는 이들이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상대에게 달려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는 곡이다.

솔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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