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의 신뢰, 리더 GD 아닌 '민효린 남편'..''태양 소개라면 사진 안 보고도 女 만나'' [미우새][별별TV]
입력 : 2025.04.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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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리더 지드래곤보다 태양에 대해 더욱 신뢰감을 보였다.

대성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37회에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대성은 "막연하게 어릴 때부터 40세 전엔 무조건 결혼하고 싶었다.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며 "그런데 어느덧 시간이 5년밖에 안 남아서, 45세로 미뤄야 하지 않나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작년까진 (소개팅이) 있어도 안 나갔다면 요즘엔 그래도 믿을만한 사람이라면 만나보고 결정해 보자 하는 마인드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만약에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지드래곤과 태양이 동시에 소개팅을 시켜주겠대, 사진은 못 봤어, 그러면 누구 쪽으로 갈 것이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대성은 "오로지 형들만 보고 가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고민하더니, "그래도 기혼자의 선택을 하겠다"라고 빅뱅 중 유일한 기혼자인 태양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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