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한혜진 언니', 첫눈에 반해..처제와 자주 만나'' [4인용 식탁]
입력 : 2025.04.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캡처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캡처
셰프 이연복이 후각을 잃고 직업 변경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이연복, 김강우, 장예원,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강우는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친구들하고 술 마시다가 옆 테이블에서 어떤 여자분들이 생일잔치를 하다가 한 여자를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라며 "친구에게 말했더니 큰 소리로 그 여자를 부르더라. 친구가 '원래 아는 애다. 너 소개해주려고 했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알고 보니 가까운 동네 학교에 다니고 있더라. 그때가 25살이었다. 그 자리에서 반해서 만나게 됐고 8년을 사귀고 15년을 살아버렸다"고 얘기했다.

또 처제이자 배우 한혜진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처제가 예능프로그램 MC 할 때 게스트로 나간 적은 있는데 같이 작품한 적은 없다"며 "명절마다 보고 동네가 같아서 자주 본다. 처제는 꼭 내가 없을 때 집에 온다"고 전했다.

그는 "장모님이 기성용 선수는 막내 사위라 편하게 대하시는데 나를 어려워하시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강우는 지난 2010년 한혜진 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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