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김금순, 알고 보니 해외파 ''브라질서 남편 만나 결혼'' [관종언니]
입력 : 2025.04.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배우 김금순이 브라질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경력단절에서 '폭싹 속았수다' 제니 엄마까지 명품 배우 김금순 인생 스토리(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금순은 "10년 정도 공백기를 가졌다. 외국에서 살았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라며 "외국 여행도 많이 다니고 했다. 거기에 외국 친구가 브라질 어느 학교에 교수로 갔다고 놀러 오라고 했다"고 했다.

이어 "그냥 한 말이라 생각하는데, 지금 이 친구가 오라고 했을 때 안 가면 못 가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거리 공연하자며 판소리 선생님 모시고 갔다. 그때 한인회랑 또 한인 극단이 있었다. 거기 있던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거기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낫고 10년 동안 지냈다. 엄청난 경험이었다. 사업도 같이했다"며 "아들 둘이다. 둘째는 미국에서 고등학교 다니고 있고, 큰 애는 저랑 같이 살고 있다. 내년에 미국 대학교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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