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서 '정국 택시' 타세요! 방탄소년단 정국 韓팬클럽 전역·데뷔 12주년 기념 택시 광고 서포트
입력 : 2025.04.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연천에서 '정국 택시' 타세요! 방탄소년단 정국 韓팬클럽 전역·데뷔 12주년 기념 택시 광고 서포트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국내 팬클럽이 전역 및 데뷔 12주년 서포트를 공개했다.

정국의 국내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전역 및 데뷔 12주년 기념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정국 서포터즈'에 따르면, 4월 1일~6월 30일(3개월 간) 정국이 군복무 중인 경기도 연천 법인택시 전체 래핑(포장) 광고를 한다.

택시에는 정국의 사진과 함께 '정국 황금빛 귀환, 다시 비상할 시간' 이라는 글귀를 담아 정국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정국 서포터즈'는 정국의 전역 및 데뷔 12주년 기념 서포트를 7차까지 준비했다.

연천에서 '정국 택시' 타세요! 방탄소년단 정국 韓팬클럽 전역·데뷔 12주년 기념 택시 광고 서포트
앞서 지난해 '정국 서포터즈'는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의 1주년을 축하하며 연천 부대 인근, 전곡 시장, 카페 건물 등 여러 곳에서 '우리는 언제나 Standing Next to 정국', '우리도 정국이 나침반만 보고갈게', '정국아 황금빛 순간들을 선물해줘서 고마워' 등의 메시지를 게재한 현수막 광고 서포트를 진행했다.

또 연천과 서울에서 정국의 사진으로 래핑한 '정국 버스'도 한 차례 운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연천에 위치한 커피숍 2곳에서 군인(군복 착용) 대상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팬과 일반 방문객 대상으로 음료 할인 및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등 카페 이벤트 서포트를 진행하며 여전히 뜨거운 정국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정국은 지난달 28일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 지원과 구호 물품 제공,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인식 및 처우 개선 사업 써달라며 기부금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정국은 2023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0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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