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오는 5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온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등이 함께 참여한 작품으로, 영화는 삼십 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에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앞서 지난 1월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베를린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 트리시아 투틀스와 두 프로그램 디렉터들은 "우리 모두는 당신의 가장 최근작을 보면서, 이 영화를 이루어내는 형식의 언어와 그 리듬, 그리고 그 영화 안에 담겨진 통찰을 사랑하면서 봤다. 우리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사람들에 대한, 그리고 그 사람들 사이를 흐르는 흐름에 대해 정말로 직관적이라고 느꼈다. 그러면서도 많은 순간 신랄하게 익살스럽고 웃기기도 했다. 이 영화에 대한 정말 큰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6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다.
지난 8일 김민희가 홍상수의 아들을 출산해 산후조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김민희는 '그 자연에 네게 뭐라고 하니'의 제작 실장으로 참여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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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 사진=영화 포스터 |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온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등이 함께 참여한 작품으로, 영화는 삼십 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에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앞서 지난 1월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베를린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 트리시아 투틀스와 두 프로그램 디렉터들은 "우리 모두는 당신의 가장 최근작을 보면서, 이 영화를 이루어내는 형식의 언어와 그 리듬, 그리고 그 영화 안에 담겨진 통찰을 사랑하면서 봤다. 우리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사람들에 대한, 그리고 그 사람들 사이를 흐르는 흐름에 대해 정말로 직관적이라고 느꼈다. 그러면서도 많은 순간 신랄하게 익살스럽고 웃기기도 했다. 이 영화에 대한 정말 큰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6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다.
지난 8일 김민희가 홍상수의 아들을 출산해 산후조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김민희는 '그 자연에 네게 뭐라고 하니'의 제작 실장으로 참여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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