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54년차 배우 손창민과 43년차 배우 선우재덕이 즐겁고 따뜻한 일일드라마를 자신했다.
14일 오전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 그리고 박만영 PD가 참석했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건물주 한무철 역을 맡은 손창민은 짠돌이 구두쇠라고 캐릭터를 소개하며 "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는 인물이다. 힘들게 일해서 이뤘지만 누리지 못하는 그런 캐릭터"라며 "저는 그런 사람들을 안타깝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그런 역할을 맡게 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창민은 "가수는 노래 따라, 배우는 작품 따라 간다고 한다. 우리 드라마는 '대운을 잡아라'가 아닌가. 타이틀이 너무 좋다. 이 드라마도, 저희들도 또 드라마를 보는 많은 시청자도 각자의 대운을 꼭 잡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선우재덕은 "드라마에서 어머니가 5살때 돌아가시고 홀아버지와 살다가 한무철의 건물에 월세로 들어가 치킨집 사장을 하는 인물을 연기한다"라며 "제가 많은 작품을 했지만 이렇게 따뜻하고 감동있고 희망 있는 작품은 처음이다. 시청자 분들께서 많이 웃고 많이 눈물 흘리실 것이다. 삶의 할력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 될듯하다"라고 자신했다.
박상면은 "제가 '대운을 잡아라'를 시작하면서 매주 로또를 사고 있다. 5000원씩 하고 있다"라며 "로또가 되면 '대운을 잡아라'라는 이 드라마 때문에 됐다고 홍보가 되지 않겠나. 그래서 시청률 50%가 넘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박상면은 "지금까지는 안됐지만 아직 6개월 정도 남았으니 한 번쯤 당첨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당첨 되면 함께 작품을 하는 손창민 선우재덕과 당첨금을 나누겠냐는 질문에는 "그건 말이 안된다. 당첨이 되면 우리 팀이 다 함께 여행을 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운을 잡아라'는 14일 오후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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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14일 배우 선우재덕, 오영실, 손창민, 이아현, 박상면, 안연홍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2025.04.14 /사진=김휘선 hwijpg@ |
14일 오전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 그리고 박만영 PD가 참석했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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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14일 배우 손창민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2025.04.14 /사진=김휘선 hwijpg@ |
극중 건물주 한무철 역을 맡은 손창민은 짠돌이 구두쇠라고 캐릭터를 소개하며 "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는 인물이다. 힘들게 일해서 이뤘지만 누리지 못하는 그런 캐릭터"라며 "저는 그런 사람들을 안타깝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그런 역할을 맡게 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창민은 "가수는 노래 따라, 배우는 작품 따라 간다고 한다. 우리 드라마는 '대운을 잡아라'가 아닌가. 타이틀이 너무 좋다. 이 드라마도, 저희들도 또 드라마를 보는 많은 시청자도 각자의 대운을 꼭 잡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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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14일 배우 선우재덕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2025.04.14 /사진=김휘선 hwijpg@ |
선우재덕은 "드라마에서 어머니가 5살때 돌아가시고 홀아버지와 살다가 한무철의 건물에 월세로 들어가 치킨집 사장을 하는 인물을 연기한다"라며 "제가 많은 작품을 했지만 이렇게 따뜻하고 감동있고 희망 있는 작품은 처음이다. 시청자 분들께서 많이 웃고 많이 눈물 흘리실 것이다. 삶의 할력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 될듯하다"라고 자신했다.
박상면은 "제가 '대운을 잡아라'를 시작하면서 매주 로또를 사고 있다. 5000원씩 하고 있다"라며 "로또가 되면 '대운을 잡아라'라는 이 드라마 때문에 됐다고 홍보가 되지 않겠나. 그래서 시청률 50%가 넘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박상면은 "지금까지는 안됐지만 아직 6개월 정도 남았으니 한 번쯤 당첨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당첨 되면 함께 작품을 하는 손창민 선우재덕과 당첨금을 나누겠냐는 질문에는 "그건 말이 안된다. 당첨이 되면 우리 팀이 다 함께 여행을 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운을 잡아라'는 14일 오후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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