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세림, 박항서 감독도 반한 스피드+시저스킥..'뭉찬4' 활약 눈길
입력 : 2025.04.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크래비티 세림, 박항서 감독도 반한 스피드+시저스킥..'뭉찬4' 활약 눈길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이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세림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4'(이하 '뭉찬 4')에 출연해 슈팅력 테스트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세림은 이날 축구 능력자 56명이 총출동한 자리에서 '슈팅력 테스트'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축구명문 스카우트'라는 수식어를 내세운 세림은 초등학교 때까지 축구선수를 하다가 '축구 명문'이라 불리는 백암중학교에 스카우트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학교 육상부에서도 활동해 '50m 5초대'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에 박항서 감독은 굉장히 빠른 속도라고 강조하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공을 빠르게 드리블하는 세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이어져 '스피드 러너'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크래비티 세림/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 세림/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세림은 "필드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시저스킥'에 도전했고, 몸을 빠르게 날리며 떨어지는 공을 정확히 맞춰 골인에 성공, 완벽한 슈팅을 선보였다. 세림의 실력에 참가자들은 물론 감독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열렬한 박수 세례 속에 세림은 테스트를 한 번에 끝냈다.

앞서, 세림은 지난해 10월 '뭉쳐야 찬다 3'에 출연해 한차례 그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당시 진행된 테스트에서 자신의 필살기인 '마르세유 턴'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이번 '뭉찬 4' 출연은 세림의 더욱 다양한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세림이 출연하는 JTBC '뭉쳐야 찬다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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