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 ''어머니가 두 분''..가정사 최초 고백 [미우새]
입력 : 2025.04.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배우 윤현민이 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배우 윤현민이 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배우 윤현민이 방송 최초 남다른 가족사를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전(前) 야구선수 출신이자, 16년 차 배우 윤현민이 등장해 이제껏 꺼낸 적 없는 가족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의 새로운 아들로 배우 윤현민이 합류한다는 소식에 MC 서장훈은 "류현진과 같이 운동했던 야구선수다"라며 운동선수 출신의 등장을 반겼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윤현민 母는 아들과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극 영화과 출신인 어머니와 럭비 선수 출신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았다는 윤현민에 MC 신동엽은 "느낌이 예사롭지 않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며 윤현민 母子의 이야기에 관심을 집중했다.

/사진='미우새'
/사진='미우새'

이날, 윤현민은 어머니와 친구처럼 지내다가도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던 중 현민 母는 아들에게 "그 어머니도 잘 챙겨드려야 한다"라며 당부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현민 母는 "그 어머니에게도 꼭 어머니라고 불러야 한다"라며 당부하며 준비한 선물까지 전해달라며 건넸다.

이어 윤현민은 또 다른 어머니를 만나 선물을 챙겨드리는가 하면, 정성껏 식사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현민 母는 아들의 모습에 뿌듯해하면서도 "나에게는 한 번도 안 하던 건데"라며 장난기 섞인 질투를 보이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母벤져스와 장근석은 "쉽지 않은 일이다", "존경스럽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명의 어머니를 모시게 된 윤현민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는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윤현민의 청정 하우스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일어나자마자 침구를 교체하고, 수건은 물론 속옷까지 칼각으로 다려 입는 윤현민의 '깔끔 면모'에 연이어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MC 서장훈 역시 "운동했던 사람이라면, 10명 중 8명은 나랑 유사하다"라며 뿌듯해했다. 서장훈도 반한 윤현민의 청정 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윤현민의 가족 이야기는 27일 방송되는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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