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제대로 새 출발..생이별했던 아들도 함께 발리로
입력 : 2025.04.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이윤진 SNS
/사진=이윤진 SNS
통역사 이윤진이 아들과 함께 발리로 떠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 이윤진은 개인 계정에 "다을이(아들) 그린 캠프 중"이라며 여러 사진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잔디밭 위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다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윤진은 "발리로 돌아온 다을이는 용맹한 탐험가로 변신 중"이라며 "야자수나무도 타고, 카카오를 직접 수확해 초콜릿도 직접 만드는 오가닉 요리사로 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이윤진은 발리에서 호텔리어로 새 출발에 나섰다고 알렸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5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2016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범수와 이윤진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파경으로 인해 이범수와 아들은 한국에서, 이윤진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윤진은 "다을이 소식 아시는 분 있으면 디엠 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이범수와 함께 지내고 있는 아들과 단절됐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그는 헤어진 후 아들을 1년 동안 만나지 못했다며 "안 보고 싶다는 말은 거짓말이고, 문득문득 항상 보고 싶다"고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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