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안기희 기자=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K리그의 도움으로 일찌감치 닻을 올릴 수 있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제 1차 정기 이사회와 정기 총회를 열고 2월 29일에 열리는 쿠웨이트전을 앞둔 A대표팀 소집 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연맹은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최종전을 앞둔 국가대표팀 소집 훈련에 K리그가 적극 협조한다. 대표팀 소집 규정은 경기일 5일 전인 2월 24일이지만 2월 18일 소집에 협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자연스레 최강희호가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쿠웨이트전까지 약 열흘 간의 시간을 벌었기 때문이다. 최강희 감독은 연초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경기(쿠웨이트전)는 중요하기에 연맹, 각 구단 단장님들이 도와줬으면 한다. 2주는 너무 많고 10일 정도를 빼준다면 충분히 2월 29일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K리그의 결정으로 선수들을 폭넓게 점검하고 조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긴 셈이다.
한국은 쿠웨이트전을 통해 최종예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현재 승점 10점(3승 1무 1패)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최종예선 진출이 가능하지만 패할 경우 한국과 승점 10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2위 레바논과 승점 8점인 2위 쿠웨이트에 밀려 탈락할 수도 있다.
사진=이연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제 1차 정기 이사회와 정기 총회를 열고 2월 29일에 열리는 쿠웨이트전을 앞둔 A대표팀 소집 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연맹은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최종전을 앞둔 국가대표팀 소집 훈련에 K리그가 적극 협조한다. 대표팀 소집 규정은 경기일 5일 전인 2월 24일이지만 2월 18일 소집에 협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자연스레 최강희호가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쿠웨이트전까지 약 열흘 간의 시간을 벌었기 때문이다. 최강희 감독은 연초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경기(쿠웨이트전)는 중요하기에 연맹, 각 구단 단장님들이 도와줬으면 한다. 2주는 너무 많고 10일 정도를 빼준다면 충분히 2월 29일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K리그의 결정으로 선수들을 폭넓게 점검하고 조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긴 셈이다.
한국은 쿠웨이트전을 통해 최종예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현재 승점 10점(3승 1무 1패)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최종예선 진출이 가능하지만 패할 경우 한국과 승점 10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2위 레바논과 승점 8점인 2위 쿠웨이트에 밀려 탈락할 수도 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