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방콕(태국)] 윤진만 기자= 작년 동남아시아 베트남에서 열린 박지성 자선경기가 2012년에는 태국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6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씨가 태국축구협회와 협의한 결과 오는 5월 또는 6월 박지성 재단 JS 리미티드가 주최하는 제2회 자선경기가 태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과의 킹스컵 1차전 관전 차 들린 조중연 회장은 취재진에 “자선경기를 태국에서 할 것 같다. 17일 협의에 들어간다”고 했고, 회의 결과 박지성 자선경기가 축구를 통해 봉사활동을 한다는 순수성과 흥행 등이 잘 맞물려 합의점을 찾았다.
박지성 재단측은 장소가 정해진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스폰서부터 참가 선수까지 고민하는 일 만 남았다. 박성종씨는 “여름에 유럽선수권대회가 열려 유럽의 선수들을 초청하기가 어렵다”며 풍성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참가 선수 물색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작년 6월 베트남에서 열린 제1회 자선경기와도 경기 방식에서 다소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작년에는 가수 JYJ, 여배우 한혜진이 참가했다. 올해는 연예인을 제외할 공산이 크다. 박성종씨는 연예인이 참가하는 건 흥행에 도움이 될 지 모르나 개인적으론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6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씨가 태국축구협회와 협의한 결과 오는 5월 또는 6월 박지성 재단 JS 리미티드가 주최하는 제2회 자선경기가 태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과의 킹스컵 1차전 관전 차 들린 조중연 회장은 취재진에 “자선경기를 태국에서 할 것 같다. 17일 협의에 들어간다”고 했고, 회의 결과 박지성 자선경기가 축구를 통해 봉사활동을 한다는 순수성과 흥행 등이 잘 맞물려 합의점을 찾았다.
박지성 재단측은 장소가 정해진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스폰서부터 참가 선수까지 고민하는 일 만 남았다. 박성종씨는 “여름에 유럽선수권대회가 열려 유럽의 선수들을 초청하기가 어렵다”며 풍성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참가 선수 물색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작년 6월 베트남에서 열린 제1회 자선경기와도 경기 방식에서 다소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작년에는 가수 JYJ, 여배우 한혜진이 참가했다. 올해는 연예인을 제외할 공산이 크다. 박성종씨는 연예인이 참가하는 건 흥행에 도움이 될 지 모르나 개인적으론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하며 변화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