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에른)의 공격수 토마스 뮐러(22)가 함부르크전의 아쉬운 무승부에 괴로운 심경을 밝혔다.
바이에른은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열린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줬다. 전날 FC 뉘른베르크에 2-0으로 승리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승점 2점 차(바이에른 41점, 보루시아 43점)로 뒤진 것이다.
뮐러는 5일 스포츠 전문 매체 ' ESPN'에 게재된 경기 후 인터뷰에서 "FC 바이에른에 있으면 언제나 승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특히 리그에서 우승하고 싶을 때는, 많은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함부르크전) 무승부가 나를 괴롭게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에게 많은 의미가 있었던 경기이기 때문"이라며 리그 선두를 내준 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나를 실망하게 할 뿐 아니라 화나게 하는 경기"라면서도 "우리가 나쁜 경기를 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팀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바이에른은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열린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줬다. 전날 FC 뉘른베르크에 2-0으로 승리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승점 2점 차(바이에른 41점, 보루시아 43점)로 뒤진 것이다.
뮐러는 5일 스포츠 전문 매체 ' ESPN'에 게재된 경기 후 인터뷰에서 "FC 바이에른에 있으면 언제나 승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특히 리그에서 우승하고 싶을 때는, 많은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함부르크전) 무승부가 나를 괴롭게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에게 많은 의미가 있었던 경기이기 때문"이라며 리그 선두를 내준 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나를 실망하게 할 뿐 아니라 화나게 하는 경기"라면서도 "우리가 나쁜 경기를 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팀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