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 선수 그리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번째 경기에 출전한 박지성의 대기록은 구단 입장에서도 축하할 만한 일이었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박지성의 200경기 출전과 관련한 특집 기사와 동영상을 첼시전이 끝나자마자 쏟아냈다.
박지성은 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전에 출전했다. 경기 종료 5분을 남겨 놓은 후반 40분 대니 웰벡을 대신해 들어가면서, 맨유 통산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지성은 비록 3-3 동점을 뒤흔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평소처럼 짧은 시간이나마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박지성의 200번째 출장을 축하하는 특집 기사를 게재하면서,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성공적인 기록을 세웠고, 맨유 역사상 200경기에 도달한 92번째 선수다”라며 박지성의 기록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 박지성이 맨유에서 보여준 최고의 순간을 담은 동영상을 통해서는 “박지성이 2005년 올드 트라포드에 입단한 이래 맨유 스쿼드의 핵심 멤버였고, 큰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는 그의 능력은 ‘클리셰’가 됐다”고 칭찬했다. 동영상에는 박지성의 맨유 입단 모습, 데뷔전, 프리미어리그 우승, FC서울과의 친선전, 그리고 골 모음 영상이 담겨 있다.
박지성은 자신의 200경기 출전에 대해 “믿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난 한 번도 맨유에서 200경기를 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로 행복하다. 이 감정을 팀 동료, 스태프, 팬들과 나누고 싶다. 난 맨유에서 뛰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셀 수 없이 많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05년 맨유에 입단한 박지성은 총 일곱 시즌을 소화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2007, 2008, 2009, 2011), FIFA 클럽 월드컵 우승(2008), 리그 컵 우승(2009, 2010), 커뮤니티 실드 우승(2010, 2011) 등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전에 출전했다. 경기 종료 5분을 남겨 놓은 후반 40분 대니 웰벡을 대신해 들어가면서, 맨유 통산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지성은 비록 3-3 동점을 뒤흔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평소처럼 짧은 시간이나마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박지성의 200번째 출장을 축하하는 특집 기사를 게재하면서,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성공적인 기록을 세웠고, 맨유 역사상 200경기에 도달한 92번째 선수다”라며 박지성의 기록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 박지성이 맨유에서 보여준 최고의 순간을 담은 동영상을 통해서는 “박지성이 2005년 올드 트라포드에 입단한 이래 맨유 스쿼드의 핵심 멤버였고, 큰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는 그의 능력은 ‘클리셰’가 됐다”고 칭찬했다. 동영상에는 박지성의 맨유 입단 모습, 데뷔전, 프리미어리그 우승, FC서울과의 친선전, 그리고 골 모음 영상이 담겨 있다.
박지성은 자신의 200경기 출전에 대해 “믿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난 한 번도 맨유에서 200경기를 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로 행복하다. 이 감정을 팀 동료, 스태프, 팬들과 나누고 싶다. 난 맨유에서 뛰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셀 수 없이 많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05년 맨유에 입단한 박지성은 총 일곱 시즌을 소화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2007, 2008, 2009, 2011), FIFA 클럽 월드컵 우승(2008), 리그 컵 우승(2009, 2010), 커뮤니티 실드 우승(2010, 2011)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