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중국 슈퍼리그 소속 상하이 선화가 니콜라 아넬카(33)-디디에 드로그바(34, 첼시) 투 톱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지난 1월 첼시로부터 아넬카를 데려온 상하이는 약 5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주급을 제시해 첼시 이탈을 준비하는 드로그바를 유혹한다. 해외 외신의 입단 확정 기사가 나올 정도로 여전히 관심이 뜨겁다. 상하이 구단 대변인 마 유에는 “협상 중”이라며 영입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가능성은 열렸다. 첼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1252분 무득점한 페르난도 토레스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고 후안 마타, 대니얼 스터리지를 활용해 세대 교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드로그바는 프랭크 램파드, 플로랑 말루다와 함께 ‘처분 대상’으로 여겨진다. 드로그바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변수는 타 구단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느냐다. 5월 시즌 종료 후 프랑스, 중동, 미국 등 많은 구단이 영입 레이스에 끼어드리라 예상된다. 드로그바측은 이를 빌미로 상하이와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다른 구단의 제의도 듣는다. 애가 타는 상하이가 드로그바를 쟁취하려면 지금보다 더 매력적인 당근을 제시해야 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 1월 첼시로부터 아넬카를 데려온 상하이는 약 5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주급을 제시해 첼시 이탈을 준비하는 드로그바를 유혹한다. 해외 외신의 입단 확정 기사가 나올 정도로 여전히 관심이 뜨겁다. 상하이 구단 대변인 마 유에는 “협상 중”이라며 영입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가능성은 열렸다. 첼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1252분 무득점한 페르난도 토레스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고 후안 마타, 대니얼 스터리지를 활용해 세대 교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드로그바는 프랭크 램파드, 플로랑 말루다와 함께 ‘처분 대상’으로 여겨진다. 드로그바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변수는 타 구단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느냐다. 5월 시즌 종료 후 프랑스, 중동, 미국 등 많은 구단이 영입 레이스에 끼어드리라 예상된다. 드로그바측은 이를 빌미로 상하이와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다른 구단의 제의도 듣는다. 애가 타는 상하이가 드로그바를 쟁취하려면 지금보다 더 매력적인 당근을 제시해야 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