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안토니오 발렌시아(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이 뽑은 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8일(한국시간)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2만 명의 팬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발렌이사가 약 79%의 득표율을 얻으며 맨유 1월의 선수로 뽑혔다'고 알렸다.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의 성과다. 2위는 '돌아온 전설' 폴 스콜스가 차지했다. 스콜스는 9%의 지지율을 얻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스콜스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3라운드에서 깜짝 복귀했다. 이후 그는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며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3위는 마이클 캐릭이 차지했다.
올 시즌 발렌시아는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맨유 수비진의 잇따른 부상 탓에 발렌시아는 측면 수비수로 포지션을 옮겼다. 때에 따라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박싱데이 이후에는 본 포지션인 오른쪽 윙어로 복귀했다. 이후 발렌시아는 절정의 기량을 보이며 맨유의 순항을 이끌고 있다.
1월 한 달 동안 발렌시아는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널전에서는 1골 1도움으로 맨유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맨시티와의 FA컵 3라운드에서도 발렌시아는 웨인 루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3-2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발렌시아는 빼어난 활동량과 정확한 크로스로 맨유 측면 공격의 힘을 실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발렌시아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상에서도 완전히 회복했으며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이가 발렌시아가 우리 팀의 자산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며 호평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8일(한국시간)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2만 명의 팬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발렌이사가 약 79%의 득표율을 얻으며 맨유 1월의 선수로 뽑혔다'고 알렸다.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의 성과다. 2위는 '돌아온 전설' 폴 스콜스가 차지했다. 스콜스는 9%의 지지율을 얻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스콜스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3라운드에서 깜짝 복귀했다. 이후 그는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며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3위는 마이클 캐릭이 차지했다.
올 시즌 발렌시아는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맨유 수비진의 잇따른 부상 탓에 발렌시아는 측면 수비수로 포지션을 옮겼다. 때에 따라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박싱데이 이후에는 본 포지션인 오른쪽 윙어로 복귀했다. 이후 발렌시아는 절정의 기량을 보이며 맨유의 순항을 이끌고 있다.
1월 한 달 동안 발렌시아는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널전에서는 1골 1도움으로 맨유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맨시티와의 FA컵 3라운드에서도 발렌시아는 웨인 루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3-2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발렌시아는 빼어난 활동량과 정확한 크로스로 맨유 측면 공격의 힘을 실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발렌시아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상에서도 완전히 회복했으며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이가 발렌시아가 우리 팀의 자산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며 호평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