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주제 무리뉴(49) 감독이 역대 레알 마드리드 감독 중 홈 최고 승률을 자랑하게 되었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8일자에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역대 지도자 중 리그 홈경기 최고 승률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 레알의 지휘봉을 잡은 이래 라리가에서 29번의 홈경기 중 21승을 기록했다. 승률이 무려 72.4%에 달한다. 2위는 무리뉴 감독의 전임인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68.42%다. ‘안방 극강’이란 무리뉴의 장점이 또 한번 입증된 셈이다.
무리뉴는 첼시와 인터 밀란 재임 시절 리그 홈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 지난해 4월 2일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스포르팅 히혼전에서 패배하기까지 150경기 홈 연속 무패를 달렸다. 무리뉴는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부임한 첫 시즌 홈에서 16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 바르셀로나전 패배를 제외하고 전승을 달리고 있다.
‘아스’는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하면서 기존의 수비 중심이 아닌 화끈한 공격을 주문하는 스타일로 바뀌었다고 호평했다. 레알은 이번 시즌 71득점을 올리며 순위뿐만 아니라 득점 기록에서도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8일자에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역대 지도자 중 리그 홈경기 최고 승률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 레알의 지휘봉을 잡은 이래 라리가에서 29번의 홈경기 중 21승을 기록했다. 승률이 무려 72.4%에 달한다. 2위는 무리뉴 감독의 전임인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68.42%다. ‘안방 극강’이란 무리뉴의 장점이 또 한번 입증된 셈이다.
‘아스’는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하면서 기존의 수비 중심이 아닌 화끈한 공격을 주문하는 스타일로 바뀌었다고 호평했다. 레알은 이번 시즌 71득점을 올리며 순위뿐만 아니라 득점 기록에서도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