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셀틱이 하츠를 제물로 리그 13연승을 달성했다. 기성용은 부상을 털고 벤치에 복귀했다.
8일(한국시간 9일 새벽) 열린 ‘2011/2012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셀틱은 하츠를 4-0으로 대파하고 리그 연승 기록을 ‘13’으로 늘렸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주장 스콧 브라운이 선제골을 뽑아냈고, 빅터 완야마, 조 레들리, 게리 후퍼가 각각 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마무리했다. 기성용과 차두리는 나란히 벤치에 복귀했다. 출전 기회를 얻진 못했지만 허벅지 부상을 털어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리그 13연승은 물론 승점 62점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같은 라운드에서 승리한 레인저스와의 승점 차이도 4점으로 유지되었다. 앞으로 남은 8경기(승점 24점)에서 양 팀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셀틱의 다음 경기는 한국시간 12일 0시 인버네스와의 리그 26라운드 홈경기다.
▲ 2011/2012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2012년2월8일)
하츠 0
셀틱 4 (브라운 3’, 완야마 20’, 레들리 31’, 후퍼 60’)
*경고: 웹스터, 맥고언, 드라이버, 아드리안 음로비엑(이상 하츠), 멀그루, 브라운(이상 셀틱)
*퇴장: -
8일(한국시간 9일 새벽) 열린 ‘2011/2012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셀틱은 하츠를 4-0으로 대파하고 리그 연승 기록을 ‘13’으로 늘렸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주장 스콧 브라운이 선제골을 뽑아냈고, 빅터 완야마, 조 레들리, 게리 후퍼가 각각 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마무리했다. 기성용과 차두리는 나란히 벤치에 복귀했다. 출전 기회를 얻진 못했지만 허벅지 부상을 털어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리그 13연승은 물론 승점 62점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같은 라운드에서 승리한 레인저스와의 승점 차이도 4점으로 유지되었다. 앞으로 남은 8경기(승점 24점)에서 양 팀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셀틱의 다음 경기는 한국시간 12일 0시 인버네스와의 리그 26라운드 홈경기다.
▲ 2011/2012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2012년2월8일)
하츠 0
셀틱 4 (브라운 3’, 완야마 20’, 레들리 31’, 후퍼 60’)
*경고: 웹스터, 맥고언, 드라이버, 아드리안 음로비엑(이상 하츠), 멀그루, 브라운(이상 셀틱)
*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