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귀포] 윤진만 기자= 강원FC가 전지훈련을 마치고 강원으로 복귀한다.
강원은 16일 제주 전지훈련을 종료했다. 애초 훈련 날짜는 18일까지였지만, 제주 날씨가 3주 동안 맑은 날이 한 손에 꼽을 정도로 변덕스러워 복귀를 서둘렀다. 강원도의 날씨가 훈련하기에 적합한 영상 기온을 유지하는 점도 조기 복귀를 결정한 배경이다.
지난달 9~31일 중국 쿤밍에서 체력 훈련에 집중하고 이번 달 제주도에서 내셔널리그,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점검한 강원은, 강릉에서 막판 스퍼트를 올린다. 장기간 전지훈련으로 흐트러진 집중력을 끌어 올리고 아기자기한 패스 플레이를 바탕으로 전술도 다듬는다.
강원 김상호 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잘 적응하고 있다. 부상자들도 쿤밍 전지훈련을 모두 참가했기 때문에 복귀해도 몸 상태가 크게 문제 없을 것으로 본다. 강릉에선 전지훈련 중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개막전을 철저하게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강원은 강원시청과 최종 연습경기를 하고 3월 4일 전남 원정을 시작으로 2012 시즌에 돌입한다.
강원은 16일 제주 전지훈련을 종료했다. 애초 훈련 날짜는 18일까지였지만, 제주 날씨가 3주 동안 맑은 날이 한 손에 꼽을 정도로 변덕스러워 복귀를 서둘렀다. 강원도의 날씨가 훈련하기에 적합한 영상 기온을 유지하는 점도 조기 복귀를 결정한 배경이다.
지난달 9~31일 중국 쿤밍에서 체력 훈련에 집중하고 이번 달 제주도에서 내셔널리그,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점검한 강원은, 강릉에서 막판 스퍼트를 올린다. 장기간 전지훈련으로 흐트러진 집중력을 끌어 올리고 아기자기한 패스 플레이를 바탕으로 전술도 다듬는다.
강원 김상호 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잘 적응하고 있다. 부상자들도 쿤밍 전지훈련을 모두 참가했기 때문에 복귀해도 몸 상태가 크게 문제 없을 것으로 본다. 강릉에선 전지훈련 중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개막전을 철저하게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강원은 강원시청과 최종 연습경기를 하고 3월 4일 전남 원정을 시작으로 2012 시즌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