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독일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7)가 결승행 자신감을 내비쳤다.
포돌스키는 27일(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징크스를 깰 때가 됐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우리는 더욱 강해졌다. 우리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탈리아 선수들도 이를 알고 있을 것"이라며 자가 발전을 강조했다.
독일은 4전 전승으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독일의 준결승 상대는 이탈리아다. 객관적인 전력은 독일의 우세다. 그러나 독일은 유독 메이저 대회에서 이탈리아에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일곱 번 맞대결에서도 독일은 4무 3패로 뒤진다. 승리가 없다. 지난 2006 월드컵에서도 독일은 이탈리아에 0-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포돌스키는 "우리는 결승 진출을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이탈리아를 반드시 제압해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이탈리아 징크스를 깰 것이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지난 17년 동안 독일은 평가전 포함 단 한 번도 이탈리아를 꺾은 적이 없다. 대회 우승을 노리는 독일로서는 껄끄러운 상대다.
독일과 이탈리아의 맞대결은 29일 새벽 3시 45분에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포돌스키는 27일(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징크스를 깰 때가 됐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우리는 더욱 강해졌다. 우리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탈리아 선수들도 이를 알고 있을 것"이라며 자가 발전을 강조했다.
독일은 4전 전승으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독일의 준결승 상대는 이탈리아다. 객관적인 전력은 독일의 우세다. 그러나 독일은 유독 메이저 대회에서 이탈리아에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일곱 번 맞대결에서도 독일은 4무 3패로 뒤진다. 승리가 없다. 지난 2006 월드컵에서도 독일은 이탈리아에 0-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포돌스키는 "우리는 결승 진출을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이탈리아를 반드시 제압해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이탈리아 징크스를 깰 것이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지난 17년 동안 독일은 평가전 포함 단 한 번도 이탈리아를 꺾은 적이 없다. 대회 우승을 노리는 독일로서는 껄끄러운 상대다.
독일과 이탈리아의 맞대결은 29일 새벽 3시 45분에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