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페인 대표팀 미드필더 프란세스크 파브레가스(25)가 유로2012 결승 상대 이탈리아의 경계 대상 1호로 마리오 발로텔리를 지목했다.
파브레가스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발로텔리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파브레가스는 "발로텔리는 훌륭한 선수다. 그는 강팀 독일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렸다. 그는 안토니오 카사노와 함께 매우 위협적인 공격수다"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29일 새벽 열린 독일과의 유로2012 준결승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이탈리아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6년 만의 메이저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한 이탈리아의 다음 상대는 스페인이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C조 예선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양 팀은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두 팀은 1-1무승부를 기록했다.
파브레가스 역시 "이탈리아는 매우 경쟁력 있는 팀이다"며 호평했다. 이어 "이탈리아는 경험 있는 선수들을 갖췄다. AC밀란과 인터 밀란 그리고 유벤투스에서 좋은 시즌을 보낸 선수들을 대거 보유했다"고 덧붙였다. 결승전에 대해서는 "두 팀 모두 대회 우승을 원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유로2012 결승전은 한국시각으로 2일 새벽 3시 45분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파브레가스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발로텔리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파브레가스는 "발로텔리는 훌륭한 선수다. 그는 강팀 독일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렸다. 그는 안토니오 카사노와 함께 매우 위협적인 공격수다"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29일 새벽 열린 독일과의 유로2012 준결승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이탈리아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6년 만의 메이저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한 이탈리아의 다음 상대는 스페인이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C조 예선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양 팀은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두 팀은 1-1무승부를 기록했다.
파브레가스 역시 "이탈리아는 매우 경쟁력 있는 팀이다"며 호평했다. 이어 "이탈리아는 경험 있는 선수들을 갖췄다. AC밀란과 인터 밀란 그리고 유벤투스에서 좋은 시즌을 보낸 선수들을 대거 보유했다"고 덧붙였다. 결승전에 대해서는 "두 팀 모두 대회 우승을 원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유로2012 결승전은 한국시각으로 2일 새벽 3시 45분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