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세르히오 라모스(26)가 스페인 대표팀이 이미 역사를 창조했다고 주장했다.
29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사커넷’의 보도에 따르면 라모스는 “우리는 무엇을 위해 결승전을 치를지 알고 있다. 어느 팀도 그런 업적을 이루지 못했다”며 메이저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그러한 업적은 수 년 간의 노력과 희생이 필요하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우리는 이미 역사를 만들었다”고 강조한 뒤 “만약 지더라도 우리는 고개를 높이 들고 돌아갈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페인은 유로 2008과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에 이어 유로 2012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독일과 프랑스가 메이저대회를 연달아 우승한 적이 있지만 유로-월드컵-유로를 연속으로 제패한 팀은 아직 없다.
라모스는 결승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피를로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선수다. 그는 경기를 조율하고 차이를 만들어 낸다. 우리팀의 사비와 같다. 하지만 어느 한 선수에 집중할 순 없다. 이탈리아의 포워드들 또한 위협적이기 때문이다”라며 이탈리아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이탈리아를 경계하지만 강박관념을 가지진 않을 것이다. 성공의 열쇠였던 우리의 철학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결승전에서도 스페인 특유의 플레이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29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사커넷’의 보도에 따르면 라모스는 “우리는 무엇을 위해 결승전을 치를지 알고 있다. 어느 팀도 그런 업적을 이루지 못했다”며 메이저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그러한 업적은 수 년 간의 노력과 희생이 필요하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우리는 이미 역사를 만들었다”고 강조한 뒤 “만약 지더라도 우리는 고개를 높이 들고 돌아갈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페인은 유로 2008과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에 이어 유로 2012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독일과 프랑스가 메이저대회를 연달아 우승한 적이 있지만 유로-월드컵-유로를 연속으로 제패한 팀은 아직 없다.
라모스는 결승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피를로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선수다. 그는 경기를 조율하고 차이를 만들어 낸다. 우리팀의 사비와 같다. 하지만 어느 한 선수에 집중할 순 없다. 이탈리아의 포워드들 또한 위협적이기 때문이다”라며 이탈리아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이탈리아를 경계하지만 강박관념을 가지진 않을 것이다. 성공의 열쇠였던 우리의 철학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결승전에서도 스페인 특유의 플레이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