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윤진만 기자= 부상 회복 중인 올림픽 대표 미드필더 기성용(23, 셀틱FC)이 컨디션 회복을 자신했다.
기성용은 지난 6월 12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치고 치료 후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특훈에 돌입했다. 그는 2일 올림픽팀 입소일에도 일찍 훈련복으로 갈아입고 11시부터 30분가량 트레이너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훈련은 가벼운 러닝과 무릎 높이 들고 뛰기와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병행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의식한 치유 훈련이다.
기성용은 훈련을 마치고 “올림픽 본선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이 쉬기도 했다. 여러모로 재활 과정이 필요한 것 같아 이렇게 따로 훈련을 했다”고 개인 훈련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현재 몸상태가 60~70% 정도 되는 것 같다. 남은 2주 동안 80~90%까지 끌어 올려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줄곧 A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기성용은 2009년 12월 일본과의 평가전 이후 홍명보호에 근 2년 6개월 만에 합류한다. 그는 “홍 감독님꼐서 기대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큰 무대에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한 것을 토대로 제가 가진 실력의 100%를 발휘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기성용은 지난 6월 12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치고 치료 후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특훈에 돌입했다. 그는 2일 올림픽팀 입소일에도 일찍 훈련복으로 갈아입고 11시부터 30분가량 트레이너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훈련은 가벼운 러닝과 무릎 높이 들고 뛰기와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병행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의식한 치유 훈련이다.
줄곧 A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기성용은 2009년 12월 일본과의 평가전 이후 홍명보호에 근 2년 6개월 만에 합류한다. 그는 “홍 감독님꼐서 기대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큰 무대에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한 것을 토대로 제가 가진 실력의 100%를 발휘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