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김영권(23)이 중국 슈퍼리그의 광저우 헝다와 4년 계약을 했다.
2일 김영권의 에이전트사인 FS코퍼레이션의 김성호 실장은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영권이 광저우 헝다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라고 밝혔다.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었던 김영권은 광저우 헝다와 계약을 놓고 줄다리기를 해오다 결국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마지막까지 진통을 겪었던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 문제가 해결되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는 후문이다.
김 실장은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직접적인 요청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광저우 헝다는 브라질 중앙 수비수인 빠울렁을 내보내고 새로운 선수를 찾고 있었다.
김영권은 중앙과 왼쪽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그는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레바논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됐었고, 이번 2012년 올림픽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2일 김영권의 에이전트사인 FS코퍼레이션의 김성호 실장은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영권이 광저우 헝다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라고 밝혔다.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었던 김영권은 광저우 헝다와 계약을 놓고 줄다리기를 해오다 결국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마지막까지 진통을 겪었던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 문제가 해결되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는 후문이다.
김 실장은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직접적인 요청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광저우 헝다는 브라질 중앙 수비수인 빠울렁을 내보내고 새로운 선수를 찾고 있었다.
김영권은 중앙과 왼쪽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그는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레바논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됐었고, 이번 2012년 올림픽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