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윤진만 기자= 와일드카드 박주영(27, 아스널)이 7일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43)은 2일 오후 4시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 대강당에서 실시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주영은 7일경 합류할 예정이다. 7일 합류 이유는 국내체류기간이 15일 출국일에 맞춰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달 29일 박주영, 기성용, 구자철 등 18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하고 2일 소집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11시 병역 연기 후 국내체류기간 문제로 입국하지 못한 ‘와일드카드’ 박주영을 제외한 17명이 소집했다. 자연스레 박주영의 합류 시기에 의문부호가 달렸다. 체류 기간 때문에 영국으로 바로 합류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그러나 박주영은 예정대로 7일 합류할 전망이다. 그는 지난달 중순부터 일본 반포레 고후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해왔다. 7일 파주에 입소해 14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주영은 모나코 공국으로부터 장기 체류 자격을 얻어 2022년까지 병역을 연기했다. 그는 병역법상 국내 체류기간이 60일을 넘으면 병역 연기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8월 29일부터 A대표 훈련 및 국내 휴식으로 40일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연수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43)은 2일 오후 4시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 대강당에서 실시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주영은 7일경 합류할 예정이다. 7일 합류 이유는 국내체류기간이 15일 출국일에 맞춰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달 29일 박주영, 기성용, 구자철 등 18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하고 2일 소집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11시 병역 연기 후 국내체류기간 문제로 입국하지 못한 ‘와일드카드’ 박주영을 제외한 17명이 소집했다. 자연스레 박주영의 합류 시기에 의문부호가 달렸다. 체류 기간 때문에 영국으로 바로 합류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그러나 박주영은 예정대로 7일 합류할 전망이다. 그는 지난달 중순부터 일본 반포레 고후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해왔다. 7일 파주에 입소해 14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주영은 모나코 공국으로부터 장기 체류 자격을 얻어 2022년까지 병역을 연기했다. 그는 병역법상 국내 체류기간이 60일을 넘으면 병역 연기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8월 29일부터 A대표 훈련 및 국내 휴식으로 40일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