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갈고리’ 한국영(22, 쇼난 벨마레)이 J2 리그 22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한국영은 지난 1일 쇼난 BMW 스타디움 히라츠카에서 열린 마츠모토 야마가FC와의 J2리그 22라운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9분 맹활약했다.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상대팀에 실점해 1-1로 비겼으나 중원에서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일본축구협회 선정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드 부문에 뽑혔다. 현지 언론으로부터 “J2리그에서 뛰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찬사를 들으며 일본 내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한국영은 지난달 29일 2012 런던 올림픽 최종 18명 명단에도 뽑혔다. 연이은 경사다. 그는 지난 2일부터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하고 있다. 절친한 선배 박종우와의 경쟁이 남았지만, 홍명보 감독이 올림픽 본선에서 더블 볼란치 전술로 임할 경우 기성용의 중원 파트너로 유력하다. 올림픽 예선과 킹스컵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홍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그는 깔끔한 태클, 끈질긴 대인방어 능력을 갖춰 팀 내에서 ‘갈고리’, '지우개'로 불린다.
사진=이연수 기자
한국영은 지난 1일 쇼난 BMW 스타디움 히라츠카에서 열린 마츠모토 야마가FC와의 J2리그 22라운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9분 맹활약했다.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상대팀에 실점해 1-1로 비겼으나 중원에서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일본축구협회 선정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드 부문에 뽑혔다. 현지 언론으로부터 “J2리그에서 뛰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찬사를 들으며 일본 내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한국영은 지난달 29일 2012 런던 올림픽 최종 18명 명단에도 뽑혔다. 연이은 경사다. 그는 지난 2일부터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하고 있다. 절친한 선배 박종우와의 경쟁이 남았지만, 홍명보 감독이 올림픽 본선에서 더블 볼란치 전술로 임할 경우 기성용의 중원 파트너로 유력하다. 올림픽 예선과 킹스컵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홍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그는 깔끔한 태클, 끈질긴 대인방어 능력을 갖춰 팀 내에서 ‘갈고리’, '지우개'로 불린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