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을 향해 순조롭게 출항한 한국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7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한국은 4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7월 세계 랭킹에서 28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5위보다 7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카타르, 레바논을 차례로 꺾고 승점을 챙긴 덕이다. 6월보다 21점이 추가된 740점을 확보하며 28위가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 3위다.
아시아 지역 1위 자리는 변함없이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 역시 지난달보다 순위가 상승했다. 3계단 오른 20위를 기록했다. 일본에 이어 호주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23위 자리를 이었다.
스페인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유로2012에서 6경기 무패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은 무려 235점을 추가하며 총 1691점을 확보,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유로에서 선전한 팀들은 대부분 순위 상승 효과를 봤다. 독일은 우루과이(3위)를 제치고 2위에 올랐고, 8강에 진출한 잉글랜드도 6위에서 4위로 2계단 뛰어올랐다. 그 뒤를 포르투갈이 이었다. 포르투갈은 무려 5계단이나 상승했다. 준우승팀인 이탈리아는 지난달 12위에서 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한편 남미 축구의 자존심 브라질은 유럽세에 밀려 5위에서 11위로 추락했다.
한국은 4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7월 세계 랭킹에서 28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5위보다 7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카타르, 레바논을 차례로 꺾고 승점을 챙긴 덕이다. 6월보다 21점이 추가된 740점을 확보하며 28위가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 3위다.
아시아 지역 1위 자리는 변함없이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 역시 지난달보다 순위가 상승했다. 3계단 오른 20위를 기록했다. 일본에 이어 호주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23위 자리를 이었다.
스페인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유로2012에서 6경기 무패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은 무려 235점을 추가하며 총 1691점을 확보,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유로에서 선전한 팀들은 대부분 순위 상승 효과를 봤다. 독일은 우루과이(3위)를 제치고 2위에 올랐고, 8강에 진출한 잉글랜드도 6위에서 4위로 2계단 뛰어올랐다. 그 뒤를 포르투갈이 이었다. 포르투갈은 무려 5계단이나 상승했다. 준우승팀인 이탈리아는 지난달 12위에서 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한편 남미 축구의 자존심 브라질은 유럽세에 밀려 5위에서 11위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