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윤진만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43)이 뉴질랜드전에서 문제점이 발견되길 바랐다.
홍명보 감독은 10일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실시한 포토데이 행사를 마치고 “뉴질랜드전(14일)은 멕시코전을 앞둔 하나의 과정이다. 그 경기에선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이 발견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올림픽 최종명단 발표 후 지난 2일부터 소집 훈련한 올림픽팀 감독 입장에서 참모습은 7월 말 본선에서 나타나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는 “발을 맞춘 기간이 짧다. 부족한 점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팀의 단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사령탑 임무. 마음 편히 평가전을 준비할 수 없다. 홍 감독은 “이 선수들이 모여서 훈련한 시간이 많지 않다. 선수들간에 조합을 맞추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
또 “앞으로는 강도 높은 훈련이 계속된다. 평가전도 2경기가 예정됐다. 훈련 중 부상이 생길 수 있다”며 부상 주의보를 내렸다. 올림픽팀은 앞서 주장 홍정호(23, 제주유나이티드)가 정규리그 도중 다리를 다쳐 출전이 좌절됐다.
홍 감독은 “이제 아시아가 아닌 세계를 상대로 도전한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올림픽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도 남겼다.
올림픽팀은 본선에서 멕시코, 가봉, 스위스와 B조에 속했다. 오는 14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15일 영국으로 출국한다.
사진=이연수 기자
홍명보 감독은 10일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실시한 포토데이 행사를 마치고 “뉴질랜드전(14일)은 멕시코전을 앞둔 하나의 과정이다. 그 경기에선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이 발견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올림픽 최종명단 발표 후 지난 2일부터 소집 훈련한 올림픽팀 감독 입장에서 참모습은 7월 말 본선에서 나타나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는 “발을 맞춘 기간이 짧다. 부족한 점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팀의 단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사령탑 임무. 마음 편히 평가전을 준비할 수 없다. 홍 감독은 “이 선수들이 모여서 훈련한 시간이 많지 않다. 선수들간에 조합을 맞추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
또 “앞으로는 강도 높은 훈련이 계속된다. 평가전도 2경기가 예정됐다. 훈련 중 부상이 생길 수 있다”며 부상 주의보를 내렸다. 올림픽팀은 앞서 주장 홍정호(23, 제주유나이티드)가 정규리그 도중 다리를 다쳐 출전이 좌절됐다.
홍 감독은 “이제 아시아가 아닌 세계를 상대로 도전한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올림픽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도 남겼다.
올림픽팀은 본선에서 멕시코, 가봉, 스위스와 B조에 속했다. 오는 14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15일 영국으로 출국한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