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윤진만 기자= 2012 런던 올림픽 본선을 준비 중인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내셔널리그 팀을 상대로 중간 점검을 한다.
올림픽팀은 12일 오후 내셔널리그 인천 코레일과 연습경기를 한다. 지난 2일부터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소집 훈련한 팀의 현 상태를 점검할 기회다. 감기 몸살로 컨디션 난조를 보인 남태희(21, 레크위야)를 제외한 17명 전원이 출전한다.
경기는 전후반 45분, 추가 30분 총 120분 동안 진행된다. 정규시간으로는 선수들의 현 상황을 점검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선수들은 최근 컨디션 등 자료를 토대로 45분, 75분, 90분 등 기량을 뽐낼 시간을 부여 받는다.
11일 오전 실시한 자체 연습경기 과정 및 결과도 반영될 전망이다. 홍명보 올림픽팀 감독은 오전과 오후 훈련을 통해 박주영을 원톱으로 구자철, 김보경, 지동원, 백성동 등을 2선 공격수 위치에 배치한 공격 전술을 실험했다.
홍 감독은 11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오늘 오전 강도 센 훈련을 해 오후에는 짧게 끝냈다”며 “내일은 연습경기로 선수들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미드필더 기성용은 “좋은 기회다. 저는 반 게임(45분) 이상 뛸 것 같다”고 평가전 효과를 기대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올림픽팀은 12일 오후 내셔널리그 인천 코레일과 연습경기를 한다. 지난 2일부터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소집 훈련한 팀의 현 상태를 점검할 기회다. 감기 몸살로 컨디션 난조를 보인 남태희(21, 레크위야)를 제외한 17명 전원이 출전한다.
경기는 전후반 45분, 추가 30분 총 120분 동안 진행된다. 정규시간으로는 선수들의 현 상황을 점검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선수들은 최근 컨디션 등 자료를 토대로 45분, 75분, 90분 등 기량을 뽐낼 시간을 부여 받는다.
11일 오전 실시한 자체 연습경기 과정 및 결과도 반영될 전망이다. 홍명보 올림픽팀 감독은 오전과 오후 훈련을 통해 박주영을 원톱으로 구자철, 김보경, 지동원, 백성동 등을 2선 공격수 위치에 배치한 공격 전술을 실험했다.
홍 감독은 11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오늘 오전 강도 센 훈련을 해 오후에는 짧게 끝냈다”며 “내일은 연습경기로 선수들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미드필더 기성용은 “좋은 기회다. 저는 반 게임(45분) 이상 뛸 것 같다”고 평가전 효과를 기대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