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금메달을 원한다고 밝혔다.
데 헤아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런던에서 우리는 100%의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길 원하고 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유로2012 스페인 대표팀은 역사를 만들었다. 우리는 그들과 우열을 다툴 수는 없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모든 팀이 스페인의 메달 획득을 열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성인팀에 이어 또 하나의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다.
스페인은 브라질, 우루과이와 함께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메이저 대회 3연패에 빛나는 스페인은 이번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선수진도 화려하다. 맨유 수문장 데 헤아를 비롯해 유로2012에 출전한 호르디 알바(FC 바르셀로나)와 하비 마르티네스(아틀레틱 빌바오) 그리고 후안 마타(첼시)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라 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아드리안 로페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케르 무니아인(아틀레틱 빌바오)도 합류했다.
스페인은 온두라스, 일본, 모로코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데 헤아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런던에서 우리는 100%의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길 원하고 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유로2012 스페인 대표팀은 역사를 만들었다. 우리는 그들과 우열을 다툴 수는 없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모든 팀이 스페인의 메달 획득을 열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성인팀에 이어 또 하나의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다.
스페인은 브라질, 우루과이와 함께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메이저 대회 3연패에 빛나는 스페인은 이번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선수진도 화려하다. 맨유 수문장 데 헤아를 비롯해 유로2012에 출전한 호르디 알바(FC 바르셀로나)와 하비 마르티네스(아틀레틱 빌바오) 그리고 후안 마타(첼시)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라 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아드리안 로페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케르 무니아인(아틀레틱 빌바오)도 합류했다.
스페인은 온두라스, 일본, 모로코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