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앞든 스완지 시티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경계심을 표했다.
라우드럽 감독은 15일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리버풀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상대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라우드럽 감독은 “칼링컵 경기 때보다 리버풀은 더 좋아졌다. 리버풀은 몇몇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수아레스와 발을 맞추기 위해 스터리지를 데려왔다. 로저스 감독과도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감독의 경기 운용 방식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웨스트 보로미치전 이전 리버풀 경기를 5~6경기를 봤다. 모든 경기에서 리버풀은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웨스트 브로미치에 패했지만 리버풀은 여전히 강팀이라는 견해다. 조심스러운 경기 운용을 주문한 셈이다.
돌풍 주역 스완지는 오는 18일 자정(한국시간) 리버풀과 대결한다. 스완지는 유독 리버풀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무로 우위를 점했다. 올 시즌 캐피탈 원컵 16강에서는 3-1로 승리했고 지난 13라운드에서는 0-0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 성적도 스완지가 근소하게 우세하다. 26라운드를 치른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스완지는 9승 10무 7패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리버풀은 스완지에 승점 1점 뒤진 9위에 그친 상태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발생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라우드럽 감독은 15일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리버풀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상대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라우드럽 감독은 “칼링컵 경기 때보다 리버풀은 더 좋아졌다. 리버풀은 몇몇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수아레스와 발을 맞추기 위해 스터리지를 데려왔다. 로저스 감독과도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감독의 경기 운용 방식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돌풍 주역 스완지는 오는 18일 자정(한국시간) 리버풀과 대결한다. 스완지는 유독 리버풀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무로 우위를 점했다. 올 시즌 캐피탈 원컵 16강에서는 3-1로 승리했고 지난 13라운드에서는 0-0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 성적도 스완지가 근소하게 우세하다. 26라운드를 치른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스완지는 9승 10무 7패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리버풀은 스완지에 승점 1점 뒤진 9위에 그친 상태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발생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