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정지훈기자=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3)가 손자 벤자민(4) 보다 어린 늦둥이 아들의 아빠가 됐다.
스페인 신문 엘 문도 인터넷판은 14일자에 마라도나의 연인 베로니카 오헤다가 13일 오후 11시57분 부에노스 아이레스 병원에서 3.2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의 다섯 번째 아이인 이 사내 아이의 이름은 디에고 페르난도 마라도나 오헤다로 지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라도나는 이탈리아 여성과의 사이에서 첫째 아들인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주니어(27)를 낳았. 마라도나 주니어는 한동안 마라도나에게 아들로 인정받지 못하다가 친자 소송 끝에 2003년 친자임을 확인받았다.
마라도나는 전처인 클라우디아 사이에서 낳은 달마와 지아니아 두 명의 딸이 있다. 이 중 차녀인 지아니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25,맨체스터 시티)와 결혼해 2009년 2월 벤자민(4)을 낳았다. 아구에로와 지아니아는 지난 1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바이에 거주하고 있는 마라도나는 새로 태어난 아들을 보러 가기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신문 엘 문도 인터넷판은 14일자에 마라도나의 연인 베로니카 오헤다가 13일 오후 11시57분 부에노스 아이레스 병원에서 3.2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의 다섯 번째 아이인 이 사내 아이의 이름은 디에고 페르난도 마라도나 오헤다로 지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라도나는 이탈리아 여성과의 사이에서 첫째 아들인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주니어(27)를 낳았. 마라도나 주니어는 한동안 마라도나에게 아들로 인정받지 못하다가 친자 소송 끝에 2003년 친자임을 확인받았다.
마라도나는 전처인 클라우디아 사이에서 낳은 달마와 지아니아 두 명의 딸이 있다. 이 중 차녀인 지아니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25,맨체스터 시티)와 결혼해 2009년 2월 벤자민(4)을 낳았다. 아구에로와 지아니아는 지난 1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바이에 거주하고 있는 마라도나는 새로 태어난 아들을 보러 가기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