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떠오르는 기성용(25)과 EPL 터줏대감 제라드(32)가 또 다시 만난다. 차이가 많이 날 줄 알았던 두 선수의 몸값은 의외로 비슷하다.
스완지 시티가 18일 자정(한국시각) 영국 안필드에서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리버풀과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기성용과 제라드의 대결이다.
기성용과 제라드 사이에는 의외의 결과가 있다. 바로 몸 값이다. 트렌스 마켓에 따르면 기성용의 몸 값은 620만 파운드(약 103억), 제라드는 1000만 파운드(약 168억)이다.
몸 값이 비슷한 두 선수는 플레이 스타일도 유사하다. 평소 제라드를 자신의 우상이라 밝혔던 기성용은 경기조율, 패스, 중거리 슛 등 모든 부분에서 성장했다. 팀 내에서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두 선수가 제대로 한 판 붙는다.
이번 시즌 스완지는 리버풀을 상대로 두 번의 맞대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리그컵 16강전에서는 승리를,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재 분위기도 스완지가 좋다. 스완지는 26라운드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반면에 리버풀은 15일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제니트에 0-2 패하며 침체되어 있다.
스완지는 승점 37점(9승 10무 7패)으로 리버풀 36점(9승 9무 8패)에 1점 차 앞서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기 때문에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스완지에서 주목해야 될 선수는 미추다. 현재 리그에서 15골을 넣어 3위에 올라와 있다. 반면에 리버풀에선 수아레스가 있다. 리그 득점 2위 수아레스는 17골을 넣으며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 가세한 공격수 스터리지 또한 눈 여겨봐야 할 선수다.
사진제공=피파온라인3
스완지 시티가 18일 자정(한국시각) 영국 안필드에서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리버풀과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기성용과 제라드의 대결이다.
기성용과 제라드 사이에는 의외의 결과가 있다. 바로 몸 값이다. 트렌스 마켓에 따르면 기성용의 몸 값은 620만 파운드(약 103억), 제라드는 1000만 파운드(약 168억)이다.
몸 값이 비슷한 두 선수는 플레이 스타일도 유사하다. 평소 제라드를 자신의 우상이라 밝혔던 기성용은 경기조율, 패스, 중거리 슛 등 모든 부분에서 성장했다. 팀 내에서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두 선수가 제대로 한 판 붙는다.
이번 시즌 스완지는 리버풀을 상대로 두 번의 맞대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리그컵 16강전에서는 승리를,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재 분위기도 스완지가 좋다. 스완지는 26라운드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반면에 리버풀은 15일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제니트에 0-2 패하며 침체되어 있다.
스완지는 승점 37점(9승 10무 7패)으로 리버풀 36점(9승 9무 8패)에 1점 차 앞서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기 때문에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스완지에서 주목해야 될 선수는 미추다. 현재 리그에서 15골을 넣어 3위에 올라와 있다. 반면에 리버풀에선 수아레스가 있다. 리그 득점 2위 수아레스는 17골을 넣으며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 가세한 공격수 스터리지 또한 눈 여겨봐야 할 선수다.
사진제공=피파온라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