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박주영(28)이 결장한 셀타 비고가 헤타페에 완패했다.
셀타는 17일 자정(한국시각) 스페인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주영은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의 공방은 치열했다. 헤타페는 주로 콜룽가를 통한 역습을 취했고 셀타는 아스파스를 활용한 측면 공격을 택했다.
선취 득점은 헤타페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9분 셀타 수비수 카브랄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 쿨룽가가 골을 해결했다.
불과 10분 뒤 셀타의 반격이 이어졌다.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우구스트 페르난데스가 헤딩으로 마무리 했다. 하지만 셀타는 전반 33분, 41분 카스트로와 페테르코 페르난데스에게 연이어 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마쳤다.
셀타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으나 헤타페의 수비는 견고했다. 후반 14분 아스파스와 나소 인사 대신 미나와 조나단 빌라를 투입했으나 이마저도 효과적이지 못했다.
감독의 마지막 교체카드는 베르메호였다. 이에 헤타페는 수비적으로 경기운영을 하면서 셀타의 마지막 전략이 통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1-3 셀타의 패배로 끝났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셀타는 17일 자정(한국시각) 스페인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주영은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의 공방은 치열했다. 헤타페는 주로 콜룽가를 통한 역습을 취했고 셀타는 아스파스를 활용한 측면 공격을 택했다.
선취 득점은 헤타페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9분 셀타 수비수 카브랄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 쿨룽가가 골을 해결했다.
불과 10분 뒤 셀타의 반격이 이어졌다.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우구스트 페르난데스가 헤딩으로 마무리 했다. 하지만 셀타는 전반 33분, 41분 카스트로와 페테르코 페르난데스에게 연이어 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마쳤다.
셀타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으나 헤타페의 수비는 견고했다. 후반 14분 아스파스와 나소 인사 대신 미나와 조나단 빌라를 투입했으나 이마저도 효과적이지 못했다.
감독의 마지막 교체카드는 베르메호였다. 이에 헤타페는 수비적으로 경기운영을 하면서 셀타의 마지막 전략이 통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1-3 셀타의 패배로 끝났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