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 코리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백업 GK' 안토니오 아단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및 독일 분데스리가의 몇몇 클럽이 아단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독일 분데스 리가의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 같은 프리메라리가 소속 레반테, 그라나나 등이 아단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마르카'에 따르면 뮌헨글라드바흐의 경우 주전 골키퍼로 인상깊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테르 슈테겐이 빅토르 발데스의 후임자로서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기에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아단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레반테와 그라나다 등도 아단을 잡으면 골문이 훨씬 튼튼해질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아단은 왼손 부상으로 3달 간 출전할 수 없는 세계최고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 대신 주전으로 나서길 원했다고 한다. 그러나 조세 무리뉴 감독은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세비야의 디에고 로페스를 긴급히 영입해 그에게 '주전 장갑'을 맡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국왕배 '엘 클라시코'에 경험이 풍부한 GK를 내보내길 원했기 때문이다.
로페스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07년까지 뛰다가 비야레알로 이적했던 선수 이기에 팀 내 적응이 수월했고, 전 소속팀 세비야에서 안드레스 팔롭과의 주전경쟁에서 밀렸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레알로 망설임 없이 복귀했다.
결국 아단은 현재 로페스의 존재, 그리고 3달 후 복귀할 카시야스 때문에 점점 더 출전 기회가 줄어들 상황이었다.
결국 이런저런 문제로 아단은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 과연 그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궁금하다.
외신팀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및 독일 분데스리가의 몇몇 클럽이 아단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독일 분데스 리가의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 같은 프리메라리가 소속 레반테, 그라나나 등이 아단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마르카'에 따르면 뮌헨글라드바흐의 경우 주전 골키퍼로 인상깊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테르 슈테겐이 빅토르 발데스의 후임자로서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기에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아단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레반테와 그라나다 등도 아단을 잡으면 골문이 훨씬 튼튼해질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아단은 왼손 부상으로 3달 간 출전할 수 없는 세계최고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 대신 주전으로 나서길 원했다고 한다. 그러나 조세 무리뉴 감독은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세비야의 디에고 로페스를 긴급히 영입해 그에게 '주전 장갑'을 맡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국왕배 '엘 클라시코'에 경험이 풍부한 GK를 내보내길 원했기 때문이다.
로페스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07년까지 뛰다가 비야레알로 이적했던 선수 이기에 팀 내 적응이 수월했고, 전 소속팀 세비야에서 안드레스 팔롭과의 주전경쟁에서 밀렸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레알로 망설임 없이 복귀했다.
결국 아단은 현재 로페스의 존재, 그리고 3달 후 복귀할 카시야스 때문에 점점 더 출전 기회가 줄어들 상황이었다.
결국 이런저런 문제로 아단은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 과연 그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궁금하다.
외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