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리버풀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시작은 호세 레이나(31)다.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는 16일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이 돌아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 레이나를 보내려 한다”고 보도했다.
2005년에 리버풀로 이적한 레이나는 뛰어난 반사 신경과 볼을 잘 다루는 핸들링을 바탕으로 리버풀의 골문을 8년간 지켜왔다.
특히 리버풀 역사상 50경기 최소실점 (29실점), 6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예지 두덱에 이어 리버풀 골키퍼의 전설 계보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가 많아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의 실수가 결정적이었다. 레이나는 판단 실수로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에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리버풀은 골키퍼 레이나의 실책이 없었더라면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따낼 수도 있었다.
한편,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은 “ 레이나 뿐 아니라 호세 엔리케, 마틴 스크르텔, 조단 헨더슨, 스튜어트 다우닝도 보낼 예정이다”며 팀 재정비의 의지를 밝혔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는 16일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이 돌아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 레이나를 보내려 한다”고 보도했다.
2005년에 리버풀로 이적한 레이나는 뛰어난 반사 신경과 볼을 잘 다루는 핸들링을 바탕으로 리버풀의 골문을 8년간 지켜왔다.
특히 리버풀 역사상 50경기 최소실점 (29실점), 6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예지 두덱에 이어 리버풀 골키퍼의 전설 계보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가 많아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의 실수가 결정적이었다. 레이나는 판단 실수로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에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리버풀은 골키퍼 레이나의 실책이 없었더라면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따낼 수도 있었다.
한편,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은 “ 레이나 뿐 아니라 호세 엔리케, 마틴 스크르텔, 조단 헨더슨, 스튜어트 다우닝도 보낼 예정이다”며 팀 재정비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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