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목 부상을 당한 당한 마루앙 펠라이니(25)가 석고 깁스를 하고 A매치에 나선다.
펠라이니의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8일 “펠라이니가 석고 깁스를 하고 벨기에 대표팀 연습에 참가했다. 수술한다는 보도가 있엇지만 깁스를 하고 경기를 뛸 것”이라고 전했다.
펠라이니는 지난 5일 선덜랜드전을 앞두고 가진 팀 훈련 도중 손목을 다쳤다. 손목을 크게 다친 것으로 보여 맨유와 벨기에 모두 긴장했다. 하지만 깁스를 하고 움직일 수 있어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로서는 펠라이니의 합류에 한숨을 내쉬게 됐다. 벨기에는 11일 크로아티아, 15일 웨일스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A조 경기를 치른다. 현재 조 선두인 벨기에는 이 두 경기에서 최소 승점 2점 이상을 얻어야 본선행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전력의 핵심인 펠라이니가 결장하지 않고 경기에 뛰게 돼 벨기에의 월드컵 본선행은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맨유로서도 반가운 소식이다.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펠라이니가 돌아오면 바로 빡빡한 일정에 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펠라이니의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8일 “펠라이니가 석고 깁스를 하고 벨기에 대표팀 연습에 참가했다. 수술한다는 보도가 있엇지만 깁스를 하고 경기를 뛸 것”이라고 전했다.
펠라이니는 지난 5일 선덜랜드전을 앞두고 가진 팀 훈련 도중 손목을 다쳤다. 손목을 크게 다친 것으로 보여 맨유와 벨기에 모두 긴장했다. 하지만 깁스를 하고 움직일 수 있어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로서는 펠라이니의 합류에 한숨을 내쉬게 됐다. 벨기에는 11일 크로아티아, 15일 웨일스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A조 경기를 치른다. 현재 조 선두인 벨기에는 이 두 경기에서 최소 승점 2점 이상을 얻어야 본선행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전력의 핵심인 펠라이니가 결장하지 않고 경기에 뛰게 돼 벨기에의 월드컵 본선행은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맨유로서도 반가운 소식이다.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펠라이니가 돌아오면 바로 빡빡한 일정에 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