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탈리아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마리오 발로텔리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덴마크전 출전 여부가불투명해졌다.
이탈리아는 1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덴마크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B조 9차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2경기를 남겨두고 조 선두를 확정해 월드컵 본선행이 결정됐다. 그렇기에 덴마크전 결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자존심이 걸려있기에 허투루 경기를 치를 수 없다. 이탈리아는 전력을 다해 덴마크전에 임하려 한다.
그러나 발로텔리가 9일 덴마크전을 대비한 훈련 도중 왼쪽 다리를 다쳤다. ‘ESPN 사커넷’에 따르면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검사를 받았다. 이탈리아의 팀 닥터인 엔리코 카스텔라치는 “발로텔리의 상태를 매일 검사할 것이며 빠르게 회복한다면 출전도 가능할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덴마크전까지 며칠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빠른 회복은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도 무리한 출전보다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더 낫다. 그렇게 볼 때 덴마크전에서 발로텔리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는 1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덴마크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B조 9차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2경기를 남겨두고 조 선두를 확정해 월드컵 본선행이 결정됐다. 그렇기에 덴마크전 결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자존심이 걸려있기에 허투루 경기를 치를 수 없다. 이탈리아는 전력을 다해 덴마크전에 임하려 한다.
덴마크전까지 며칠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빠른 회복은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도 무리한 출전보다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더 낫다. 그렇게 볼 때 덴마크전에서 발로텔리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