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오는 12일 '삼바군단' 브라질과 격돌하는 홍명보호가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유럽파가 먼저 소집된 가운데 지난 9일 K리그 소속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합류하며 풀전력을 갖춘 홍명보호는 세트피스를 집중적으로 훈련하며 공격력을 가다듬었다.
대표팀은 이날 당초 파주NFC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었지만 오는 11일 대형 종교행사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잡혀 훈련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하루를 앞당겨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적응 훈련을 가졌다.
오후 4시30분부터 훈련을 시작한 홍명보 감독은 1시간 동안 이례적으로 비공개 훈련을 실시한 뒤 마지막 30분을 언론에 공개했다. 훈련의 핵심은 세트피스와 슈팅 연습이었다.
당초 15분의 배나 되는 마지막 30분을 공개한 자리에서 이청용과 지동원, 김보경, 이근호 등은 페널티 에어리아 라인에 공을 놓고 반복으로 슈팅 연습을 하며 감을 조율했다.
맞은 편 골대에서는 손흥민과 기성용이 짝을 이뤄 프리킥 훈련을 수차례 반복했다.
기성용은 주로 감아차는 연습을 한 반면 손흥민은 무회전킥을 여러 차례 연습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비공개 훈련 역시 "세트피스 훈련이 주를 이뤘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이날 당초 파주NFC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었지만 오는 11일 대형 종교행사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잡혀 훈련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하루를 앞당겨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적응 훈련을 가졌다.
오후 4시30분부터 훈련을 시작한 홍명보 감독은 1시간 동안 이례적으로 비공개 훈련을 실시한 뒤 마지막 30분을 언론에 공개했다. 훈련의 핵심은 세트피스와 슈팅 연습이었다.
당초 15분의 배나 되는 마지막 30분을 공개한 자리에서 이청용과 지동원, 김보경, 이근호 등은 페널티 에어리아 라인에 공을 놓고 반복으로 슈팅 연습을 하며 감을 조율했다.
맞은 편 골대에서는 손흥민과 기성용이 짝을 이뤄 프리킥 훈련을 수차례 반복했다.
기성용은 주로 감아차는 연습을 한 반면 손흥민은 무회전킥을 여러 차례 연습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비공개 훈련 역시 "세트피스 훈련이 주를 이뤘다"고 전했다.